[프라임경제]대만 딤섬 전문 레스토랑 ㈜딘타이펑코리아(대표 이명헌, www.dintaifung.co.kr)는 지난2일 국내 2호 매장인 '딘타이펑 강남역점'을 개점했다.
매장 면적 180평에 총 204석의 좌석을 갖춘 딘타이펑 강남역점은 간판 메뉴인 육즙이 가득한 만두 '샤오롱바오(小籠包)'를 비롯해 새우를 얹은 딤섬인 '샤런 샤오마이', 소고기탕면 '홍샤오 뉴로미엔', 돼지갈비를 얹은 계란볶음밥 '파이구 딴판' 등 대표적인 인기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역점은 주 고객이 20대 젊은 층과 함께 가족고객이라는 점에 타깃을 맞춰 1호 명동점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췄다.
건물 외부에서 2층의 매장으로 직접 연결된 계단을 설치해 내점 고객의 편의를 더했고 매장 외부에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붉은 장식으로 딘타이펑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딘타이펑 강남역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6일(월)까지 2주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딘타이펑의 대표메뉴 샤오롱바오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딘타이펑'으로 사행시를 지어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가운데 선정해 1등 1인에 대만 왕복항공권 2매, 2등 5인에 대만 전통주 또는 우롱차 선물세트, 3등 50인에 레드와인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 선정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딤섬을 지난해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시장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다.
특히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는 5g의 얇은 만두피에 16g의 만두 속과 18개 주름의 황금 비율로 많은 육즙과 풍부한 맛으로 한국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픈과 함께 한국 고객의 입맛에 맞춰 '김치 샤오롱바오'를 전격 소개, 아시아의 미각에 한국의 맛을 가미한 메뉴를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딘타이펑의 이명헌 대표는 "지난해 딘타이펑 명동점 개점에 이어 강남역점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딘타이펑은 딤섬 대중화 선도와 함께 문화를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