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개최한 '2010 서울 세계 등(燈)축제'를 총 2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즐긴 것으로 추산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등축제에는 개막 후 처음 맞은 주말에만 50만명이 몰리는 등 관람객 수가 지난해 4배 수준에 이르렀다. 외국인도 약 37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년 서울 세계 등축제는 '서울, 희망 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시민 호응이 좋아 서울시는 당초 14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