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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 "한우직거래장터" 얄팍한 상술

오승국 기자 기자  2010.11.20 2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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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담양군 창평면 에 한우 직거래 식육점이 관광객을 속이고 있다.

창평면 국밥집 거리에 한우 직거래 장터 식육점이 관광객들에게 최상품 한우를 값싸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창평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창평은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하여 주말에는 전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들로 아우성인 가운데 창평 국밥, 한우직거래, 장터 에 관광객들로 줄을 잇고 있다.

국밥에 유명세를 더불어 지금은 청정한우가 창평면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데 일부 식육점에서는 한우 최고등급1++에 걸맞지 않게 질이 낮은 B등급같이 한우를 판매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시 풍암지구 이모(45) 여인은 최상품 한우가 동네 식육점 보다 값도 싸고 질이 좋다하여 구입하여 실비제공 식당에서 가족들과 만찬을 하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한우는 1++이고 눈에 안띄는 한우는 B등급 한우로 질기고 질이 떨어졌다.

이에 이모여인은 구입처인 ㅊ한우 판매점에 항의 하였지만 판매점에 근무 하는 종업원이 사장님이 직접 고기 손질을 하는데 그럴 수 없다고 하였다.

이에 분개한 관광객 이모 여인은 사장님에게 한우를 보여주면서 항의를 하자 손님이 많고 바쁘다 보면 실수한다고 구입한 한우를 바꾸어 준다고 신경질 적인 말투로 말을 하였다.

관광객인 이모여인은 상당히 불쾌하여 구입한 한우를 가지고 나오면서 다시는 이곳 창평에 오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창평에 이름에 먹칠하는 상인들의 의식 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