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해외 청년봉사단 2기 모집이 21일 끝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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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측에 따르면, 두 달 가까이 진행된 해외 청년봉사단 모집에 1만 명이 넘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청년봉사단 2기 모집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현재에도 참가 신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18세 이상이면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참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1기 청년봉사단의 성공적인 봉사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해외 봉사를 희망하는 멤버십 회원들이 기대 이상으로 지원을 해줬다”면서 “인도네시아 현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오는 11월 30일 서류 접수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를 발표한 후, 12월 7일에 면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12월 13일에 청년봉사단 2기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의 해외 청년봉사단은 커피생산국의 환경 및 재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에 첫 선을 보였다. 공정 무역의 중요성과 인류애 실천이라는 대의명분은 해외 청년봉사단의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청년봉사단에 선발이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