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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PB제품서 5mm 금속 이물 발견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1.19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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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롯데마트가 동아제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자사상표(PB)제품인 '와이즐렉 콩사탕' 제조단계에서 5㎜ 회색의 금속성 이물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구매자가 섭취과정에서 이물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해 해당업체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은 자석봉을 이용해 취젓는 방식으로 이물을 선별하고 있지만 과정상 충분이 이뤄지지 않아 제조과정에 혼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이에 따라 유통기한이 2011년 7월30일까지인 해당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산 소비자는 먹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동아제과㈜ 또는 롯데마트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