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보졸레 누보 데이'를 맞아 최근 출시한 '2010 신의 물방울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0 리옹 보졸레 누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옹 보졸레 누보 대회’는 2001년 시작된 유일한 보졸레 와인 공식 콩쿠르로 프랑스 양조협회에 의해 설립돼 매년 누보의 와인들 중 우수한 와인에 시상을 하고 있다.
특히 선정된 '알베르비쇼 보졸레 누보'는 한국에 와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만화 신의 불방울의 장면을 신화적으로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는 지난 2007년 첫 런칭 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선전해왔다.
2007년에는 한달 안에 매진 되며 ‘신의 누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2009년 막걸리 누보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GS25 단독 판매로 약 4만병을 완판하기도 했다.
이번 2010년 버전은 출시 전부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레이블이 공개되면서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금양인터내셔날은 ‘알베르 비쇼 보졸레 누보 2010’(Albert Bichot Beaujolias nouveau)와 더불어‘알베르 비쇼 보졸레 빌라쥐 누보2010’(Albert Bichot Beaujolias villages nouveau)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