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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한마디 때문에 ‘죄없는’ 정가은 부랴부랴 해명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9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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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경실의 ‘굴욕’ 말 한마디에 방송인 정가은이 난데없이 해명에 나서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이경실은 지난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서 “몇 달 전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해당 후배에 대해 “30대 초반의 잘 나가는 연예인으로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예능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을 한 이경실에 대한 비난도 쇄도했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여배우를 찾아내기 위해 사실상 ‘올인’했고, 결국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정가은이 문제의 여배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정가은의 미니홈피는 비난글로 뒤덮였고 이경실이 말 한마디 때문에 ‘피해’를 톡톡히 본 셈.

평소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던 정가은은 이번에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적극 해명했다.

정가은은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랑 같은 샾 다니지도 않구요.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이라면 전 언제든 콜이죠. 전 아니예요”라며 적극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