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18일 나주시 송촌동 연화저수지에서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 및 농업인과 함께 전남지역본부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농지원단은 용․배수로 준설, 수초제거, 제당잡목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재해 사전예방을 하고자 조직되었으며, 금년 11월부터 내년도 3월말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운영한다.
전남지역본부 영농지원단에서는 연인원 4,300명을 투입 용․배수로 준설 191km와 수초제거 69km, 시설물 점검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전남 나주 연화제에서 가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공사에서 자체개발한 다기능 유지관리장비(수초 제초기)를 활용, 제당 제초작업을 말끔히 정비했다.
김종원 본부장은 “농어촌의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 전 직원이 솔선수범 참여로 내년 영농준비에 차질 없도록 점검할 예정이다”며 “친서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