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차 고품격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준비한 피아노 공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전국 리사이틀 투어’를 후원하고 200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문화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2일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에 800명의 고객을 초청하는 한편,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고객 300명을 초청한다.
지방공연은 △고양 아람누리(18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25일)에서 각각 개최되며, 현대차는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900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초청 고객들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고 케이터링 서비스, 프로그램 북, 주차권 등을 제공해 공연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고품격 문화예술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