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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우울증 겪었다 “탈락 후 막막하고 두려웠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9 1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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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퍼스타K2’의 또 다른 히어로 장재인이 “슈스케 멤버들과 합숙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을 느꼈다”면서 “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장재인은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탈락 후 외롭고 막막했다”며 이 같이 밝힌 뒤 “고1 때 자퇴하고 상경한 후로 홀로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도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솔직 고백했다.

장재인은 이어 “그러나 지금은 괜찮다”면서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다 내 음악의 자양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