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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옥션, 소셜금융으로 기존금리↓ 신용↑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1.19 0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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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의 금융 이용자가 높은 금리의 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금리의 효율적인 설정 및 인하를 위해 소셜 금융이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소셜 금융은 다수의 엔젤투자자가 개인 또는 벤처기업, 지식․문화예술 컨텐츠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플랫폼이고, P2P금융으로도 불린다.

최근 한 대부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89만3535명의 대부업체 거래자가 평균 42.3%의 이자율로 대출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런 금융 이용자의 높은 금리 이용 해결을 위해 머니옥션이 2007년부터 소셜 금융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엔젤 투자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기업 등에 자금의 투자를 이어주는 것이다.

소셜 금융을 통해 투자를 하면 투자를 받는 사람이나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받아 사업자금 또는 안정된 생활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과 그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투자자와 투자받는 사람이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한편, 19일 머니옥션은 “앞으로 투자대상을 벤처기업 등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금융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금융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