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의 금융 이용자가 높은 금리의 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금리의 효율적인 설정 및 인하를 위해 소셜 금융이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소셜 금융은 다수의 엔젤투자자가 개인 또는 벤처기업, 지식․문화예술 컨텐츠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플랫폼이고, P2P금융으로도 불린다.
최근 한 대부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89만3535명의 대부업체 거래자가 평균 42.3%의 이자율로 대출을 이용했다고 한다.
소셜 금융을 통해 투자를 하면 투자를 받는 사람이나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받아 사업자금 또는 안정된 생활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과 그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투자자와 투자받는 사람이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한편, 19일 머니옥션은 “앞으로 투자대상을 벤처기업 등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금융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금융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