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18일 복제 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장기 이식연구팀이 농촌진흥청 '우장춘 프로젝트' 기획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돼지에서 다중유전자 적중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장기 생산' 연구개발 과제다. 5년간 총 연구비 51억500여만원이 지원되는 대형 연구사업이다.
이달부터 오는 2015년 11월까지 김 교수팀을 중심으로 미국 미주리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남대, 축산과학원의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