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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최강희, 주말 서울 번화가 돌며 게릴라 댄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8 2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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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 동영상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두 배우 이선균-최강희가 이번 주말 서울의 번화가를 돌며 게릴라 댄스 습격을 개시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뒤끝작렬 까칠하고 소심한 만화가 ‘정배’(이선균)와 허세작렬 대책 없는 짝퉁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의 19금 발칙 연애담을 다룬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일찍이 중독성 강한 ‘쩨쩨송’과 이선균-최강희 두 배우가 직접 출연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 동영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주말에는 이선균-최강희가 직접 서울의 각 번화가를 돌며 “게릴라 댄스 습격”을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번 “게릴라 댄스 습격”은 20일 토요일 명동, 대학로, 일산을 시작으로 21일 일요일 강남역, 동대문, 홍대입구까지 이틀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균-최강희 두 배우가 온라인으로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을 시민들이 운집한 번화가에 갑자기 나타나 직접 선보이는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사라질 예정으로 두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었던 많은 관객들에게는 황금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