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작렬 까칠하고 소심한 만화가 ‘정배’(이선균)와 허세작렬 대책 없는 짝퉁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의 19금 발칙 연애담을 다룬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일찍이 중독성 강한 ‘쩨쩨송’과 이선균-최강희 두 배우가 직접 출연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 동영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주말에는 이선균-최강희가 직접 서울의 각 번화가를 돌며 “게릴라 댄스 습격”을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번 “게릴라 댄스 습격”은 20일 토요일 명동, 대학로, 일산을 시작으로 21일 일요일 강남역, 동대문, 홍대입구까지 이틀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균-최강희 두 배우가 온라인으로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을 시민들이 운집한 번화가에 갑자기 나타나 직접 선보이는 깜짝 선물을 선사하고 사라질 예정으로 두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었던 많은 관객들에게는 황금 같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