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염주동 빛고을 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 대상자들에게는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 체성분분석 등의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가족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다문화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