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8 18:54:48
[프라임경제] 허준녕(23)이 태권도의 참매력을 전 아시아인들에게 보여줬다.
허준녕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태권도 87kg이상급 결승에서 중국의 정이를 상대로 11-4로 완승, 금메달을 따냈다.
허준녕은 이번 결승전에서 얼굴을 겨냥한 날카로운 발차기와 쉴새없는 공격, 그리고 멋진 뒤돌려차기로 점수를 잇따라 따내면서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