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대표 남인석)은 18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중소기업 65개사를 초청, '중소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지원사업, 기술개발정책, 해외사업추진현황과 전망, 건설사업 및 경상정비 현황을 소개했다.
담당실무자들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등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중부발전과 중소기업은 발전소 현장에서 필요한 발전부품에 대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 국산화를 실현하고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협력연구개발 우수사례인 '표준화력저압터빈 타원형 베어링 개발'을 포함, 현장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등 기술개발과정과 사업화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내년에 중소기업 수출산업화 집중, 중소기업 맞춤형지원과 동반성장추구, 중소기업제품구매확대 등 3개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중견기업 육성 등 상생과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