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가 지난달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남녀회원 561명을 대상으로 '함께 파티 가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효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인 남녀연예인 10명을 후보로 함께 파티 가고 싶은 스타와 이유를 댓글로 응모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 가수 이효리(126명, 22%)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힙합그룹 DJ DOC(85명, 15%)가 뒤를 이었다. ‘댄싱퀸’ 이효리의 섹시하고 화려한 스타일과 ‘악동’ DJ DOC의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가 파티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배우 원빈(73명, 13%)과 개그우먼 신봉선(70명, 12%)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으며, 이승기, 송중기, 구하라, 손담비, 정형돈, 소녀시대가 차례로 랭크됐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설문에서 대다수의 응답자가 화끈하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파티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며 “연말 분위기가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