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창립 42돌을 맞은 광주은행은 18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수 前 광주은행장(제6대), 강락원(제7대), 엄종대(제8대) 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김창남 중앙회장, 고객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광주은행 창립 4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광주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수상, 최우수 펀드 판매사 선정, 두 번 연속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선정, 퇴직연금 수익률 1위에 선정되는 등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인 것은 오로지 지역민들의 사랑과 애호, 격려 덕분이다”라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기념식에 앞서 본점 1층 로비에서 창립42주년을 맞아 ‘희로애락(希努愛樂)’을 주제로 광주은행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KJB 역사전의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인‘희로애락(喜怒哀樂)’을 ‘희망(希), 노력(努), 사랑(愛), 기쁨(樂)’으로 풀이해, 고객들에게 희망이 되는 광주은행, 고객을 위해 땀 흘리는 광주은행, 고객에게 사랑과 기쁨을 안겨 주는 광주은행이라는 주제로 각종 사진자료와 함께 별전(別錢), 세계화폐 등 다양한 화폐전시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KJB 광주은행 역사전은 11월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2일간 광주은행 본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창립 42주년을 맞아 역사전과 함께 고객 사은행사, 광은리더스클럽 기념행사, 전직원 광주·전남 42봉우리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한편, 전직원 헌혈행사, CEO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쌀 모금 및 불우시설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