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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마츠모토 유리 42살 나이에 자살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8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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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아이돌 가수 출신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마츠모토 유리(42)가 자살해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마츠모토 유리는 일본의 인기 중견배우 마쓰다이라 겐(56)의 부인으로 알려져 있다.

18일 일본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마츠모토 유리는 지난 15일 새벽 도쿄의 메구로구에 있는 자택에서 자신의 방 문고리에 끈을 연결해 목을 맨 뒤 자살했다.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유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마츠모토 유리는 지난 84년 아이돌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4년 마쓰다이라 겐과 교제하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