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1 수능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고, 9월 모의수능보다는 약간 평이하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1) 듣기 및 말하기
듣기에서는 ‘자전거 구입하기’, ‘여자의 심정’, ‘지불 금액 고르기’, ‘부탁한 일’, ‘대화 장소’, ‘방문할 박물관 고르기’ 등의 다양한 유형의 듣기 문항(1번 -13번)이 출제되었다. 말하기 문항(14번-17번)은 여러가지 다양한 대화를 통해 적절한 응답을 찾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2) 어법과 어휘
어법에서는 두 문제가 나왔는데, 20번 동사의 활용, 21번 so/such, 병렬구조, 목적보어 등을 다루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으로는 31번 문맥에 맞는 낱말 고르기, 32번 문맥에 맞지 않는 낱말 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3) 독해
작년도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한 가운데, 글의 주제와 요지.제목, 내용일치, 도표에 대한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문장 요약, 장문 독해(46번부터 50번까지, 5문항)에서는 글의 제목, 빈칸 채우기, 글의 순서 배열, 내용 일치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