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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최대주주 장내매수 또 나섰다.

대성출판, 장내매매로 디지털대성 3만5000여주 매입

류현중 기자 기자  2010.11.18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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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육업체 디지털대성(068930)의 최대주주인 대성출판이 디지털대성 주식을 장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입 주식수는 총 3만4566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 987만2692주의 0.35%에 달한다. 대성출판 보유주식수도 236만950주에서 239만5516주로 증가해 지분율 24.26%로 변동됐다.

초∙중∙고 대상의 프랜차이즈 및 직영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업체인 디지털대성은 최근 대성마이맥과의 합병을 선언하고 오는 11월26일 합병 주총을 거쳐 12월30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성마이맥은 지난해 매출액 334억원이며 올 상반기 14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입 중심의 온라인 교육사업과 재수종합반 학원 사업을 영위로 지난해 약 190억, 올해 약 210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영업이익 규모 역시 지난해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올해는 2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