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 광산구 구금고로 농협중앙회가 재 지정됐다.
광산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구금고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던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평가해 농협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농협은 광산구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농협은 이번 심의에서 광주은행과 벌인 접전끝에 높은 신용평가와 지역주민 이용의 편리성, 지방세 수납 처리 능력 등의 경쟁력을 내세워 구금고 운영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