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장수군은 젊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2030팀 워크숍’을 실시한다.
장수군은 18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시 충무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New-Brain 2030팀 8개 팀 5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 찬 신규직원들의 기획력과 보고능력 향상교육을 통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팀별로 상반기 선정한 사업 발굴안을 중심으로 성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것으로 마인드 프로세싱 기획력, 효과적인 보고능력, 성과물 도출과정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휴양의료복합단지’, ‘방화동휴양림 캠핑카 대여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등 팀별 연구과제 및 사업발굴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과물 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New-Brain 2030팀의 훈련을 통해 10년 후의 장수를 책임질 인재육성차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농업 건강중심도시 건설’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