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이 민원 편의를 위한 여권 택배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바쁜 일상생활로 여권을 직접 찾으러 군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신청인에 한해 여권 택배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권 택배발송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신규발행이나 여권 연장 등을 위해 군 민원실을 방문시 택배발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신청 민원인의 여권 발급이 완료되면 택배를 통해 착불로 민원인의 집과 직장 등으로 여권을 발송해 준다.
함평군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120여명의 민원인이 여권 택배발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