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대표 김홍성)가 12일 개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프리머스시네마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프리머스 해운대 10관 전체를 대관함과 아울러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필름마켓을 위한 시사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창설된 아시아필름마켓은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 40여개국 156개 영화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마켓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바이어들을 위한 시사회가 프리머스 해운대점 10개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리머스시네마는 시사회 관람차 극장을 찾는 바이어들과 영화제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필름 가이드북을 비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도록 했다.
또한 극장 내 총 6곳에 영화제 홍보물 상영을 위한 PDP를 설치하였으며, PIFF 캐릭터 판매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프리머스시네마가 올해 프리미어 스폰서로 나선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밀착형 멀티플렉스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1544-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