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NS가 대세인 요즘 만약 누리꾼이 가수와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과연 누구를 1순위로 팔로우 하고 싶을까?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지난 11월9일~11월15일까지 ‘트위터로 팔로우 하고 싶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총 982명의 누리꾼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1위는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고정 출연하며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인기 몰이 중인 아이유가 32%의 득표율로 선정되었다.
아이유는 예능활동과 동시에 임슬옹 성시경등의 남자 가수들과 듀엣으로 활동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로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강심장’에서 허각과 ‘잔소리’를 열창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하였다.
1위를 차지한 아이유와 ‘잔소리’를 듀엣으로 부른 임슬옹이 나란히 21%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본업의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임슬옹의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임슬옹이 속한 2AM이 활동중인 곡 ‘전활받지 않는 너에게’는 ‘벅스 주간TOP100 ’ 6위를 차지하며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음으로 3위는 KBS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와 SBS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중인 티아라의 지연이 19%의 득표율로 뽑혔다.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팔로우를 통해 그녀들의 소식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고 싶어 했다.
이어 5위는 싸이가 9%의 득표율로 뽑혔고, 6위는 허각이 차지했다.
/사진=장재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