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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벤처사업가인 9살 연상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의 진솔한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심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는데, “지인의 소개팅으로 남편을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산 같은 존재가 있었으면 했고, 그게 지금의 남편이길 바랐다”고 남편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심혜진은 이어 “사귀는 동안 열흘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강조, 강호동이 곧바로 “그럼 동거를 한 거냐”고 질문을 던지자 심혜진은 “동거했어요”라고 거침없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그러면서 “슬럼프 일 때 남편을 만났다”면서 “남편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남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i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