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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간절한 소망은? 두 딸이 내 외모 닮지 말아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8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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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싸이가 방송에서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쌍둥이 두 딸에 대한 바람이다.

싸이는 지난 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내 자식이 나의 어떤 면을 닮지 않았으면 좋겠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시청자들이 예상대로 "외모는 닮지 말아야 한다"는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이어 “성격은 나를 닮아 가고 있는 것 같다. 춤을 하루에 4~5섯 시간씩 춘다"고 딸들의 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진행자들은 “그때 그 아이들이 (그만큼) 다 춤을 춘다”고 면박을 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