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창설한 최영배 비오신부의 책 ‘빈 그릇’이 출판됐다.
“세상 사람들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일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시간과 정열을 낭비한다. 정작 해야 할 일은 단 한가지 사랑하는 것 뿐인데...” - 본문 중에서
‘빈 그릇’은 사랑이 메말라가는 세상에 사랑과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해 줄 단비 같은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 최영배 비오신부는 1988년 6월 대구 가톨릭 신학대학을 졸업, 대구 대봉 천주교회 보좌신부로 활동했다. 이후 1989년 6월 고령 천주교회 주임신부로 활동, 1993년 12월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을 창설했다. 2006년 12월 사회복지시설 ‘포항들꽃마을’을 창립했으며 2010년 10월 사회복지시설 ‘들꽃마을’ 중증 장애인시설(민들레 공동체), 노인복지센터를 창립했다.
가격: 1만 3000원
출판사: 아트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