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은 ‘10년도 국내․외에서 발굴한 소상공인분야 유망 신사업아이디어에 대한 전국 설명회를 오는 24일 경기 일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이 창업아이템 부족으로 이미 과당경쟁 시장인 도․소매, 음식업 등 생계형 업종에 진출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유망 신업종으로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설명회시 소개할 아이템은 미국, 일본 등 24개 국가에서 발굴한 400여건의 해외아이템과 국내에서 발굴한 25건의 아이템 중에서 소상공인의 창업 용이성과 사업성을 고려하여 엄선한 12개 아이템이 선정됐다.
또, ‘10년도 신사업모델 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비즈니스모델 중 현재 성공적으로 사업 운영 중인 4개의 아이템을 선정하여 사업아이템이 성공 창업화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 발굴한 국·내외 420여건의 신사업 아이템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유망아이템을 선별(50개)하여 아이템별 사업성 분석자료와 함께 책자로 제작하여 연말에 소상공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동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지역별 지정일시와 장소를 확인하여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