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영상 캡쳐 |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소포왕’이라는 제목으로 맨유의 라커룸을 둘러보는 리포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은 지난달 21일 맨유가 공개한 ‘맨유 TV(MU TV)’ 동영상의 일부로 맨유의 라커룸과 훈련장, 체력단련실 등 선수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그중 국내 누리꾼이 편집한 ‘소포왕’ 영상에는 라커룸 한켠에 쌓여있는 선물 상자들이 누구의 것이냐는 리포터에 질문에 리오 퍼디난드가 “박지성의 것”이라고 답한다. 특히 긱스는 “한국에서 온 박지성은 거의 매일 저렇게 큰 소포를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긱스 부러워?” “박지성은 으쓱하겠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사이에서도 인기를 증명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