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현 미니홈피 |
정다래는 17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평영부문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보고싶은 사람으로 “코치님과 부모님, (성)동현”을 꼽았다.
이어 “동현이 남자친구인가”라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아니고, 다래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직후 성동현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미니홈피는 6만명이 넘는 방문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성동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래야 진심으로 축하해, 울지마”라는 글로 제목을 바꾼후 “우리 다래 축하해주세요”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중인 성동현은 복싱 밴텀급(54kg)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발탁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