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7 20:34:23
박태환은 이날 100m 결승에서 48초70의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다래는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5초02로 골인, 금메달을 맛봤다. 박태환은 이에 따라 자유형 200m와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으며, 정다래는 여자 평영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내 향후 ‘금빛 레이스’의 청사진을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