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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예대 "우리 말 알리기 내가 1등"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17 1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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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는 제1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회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독일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교사 한희수 씨의 '독일 쿠텐베르크 박물관에 울려 퍼진 하나, 둘, 셋' 작품이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유숙영 씨(이탈리아 로마 한인학교 교사), 김재구 씨 (미국 베톤루지 한글학교 교사), 일본인 수토이사 씨(한국 미원초등학교 한국어교사) 등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박성순 씨 (가봉 한글학교 교사) 와 김수경 씨 (전라고 교사) 를 비롯 카메룬,  독일,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어 교사 이현옥 씨,
심나연 씨, 장만옥 씨가 각 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입선에는 한국, 캐나다, 미국, 프랑스, 호주, 태국, 베트남 등 국내외의 한국어 교사 10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564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했다.

한편, 수상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www.scau.ac.kr) 입학 시 장학 특전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한국언어문화학과 및 국제언어 교육원 홈페이지에 웹진 및 별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