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A생명(대표 이상휘)이 소외된 장애인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 돕기에 나섰다.
AIA생명은 16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6일 오전 이상휘 AIA생명 대표(중앙)가 회사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들의 이번 겨울을 책임질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그고 있다> |
여기서 끝이 아니다. 행사를 마친 이 대표는 임원들과 함께 직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담근 김치를 배달,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AIA생명 내 봉사활동 모임인 ‘나누미’는 회사 임직원 및 설계사 100여명과 함께 마포구 상암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170가구에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29일 AIA가 홍콩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AIA그룹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을 계기로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더욱 단합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자원봉사 참여 열기가 높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