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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영식, 마장마술 단체전 이어 개인전도 ‘금메달’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7 1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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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황영식(20·한양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관왕.

승마 대표팀의 막내 황영식은 17일 광저우 승마경기장에서 벌어진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출전선수 13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4.900%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한국 승마는 지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4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한 승마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