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문상필)에서는 18일 오전 9시부터 행정사무감사시 문상필위원장이 지적한 광주희망원 입소자 폭행 사건에 대한 전말 및 시설의 운영실태와 상무소각장 쓰레기 반입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현장조사에서는 광주희망원의 후원금내역, 법인전입금내역, 금전출납부, 입소자(생활인)통장, 입소자에 대한 입원진단명과 소견서, 퇴원의견서, 그룹홈 시설의 공과금 지출내역, 30일이상 입원환자 현황과 사유, 상담일지, 업무일지, 출퇴근 기록부 등 시설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행정사무감사시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부분과의 일치 여부 등을 검토해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상무소각장 쓰레기 반입에 대한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무소각장의 쓰레기 반입 실태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