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많은 기업들이 벌써부터 ‘수험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업들의 ‘수험생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즐거움에 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져, 연방 콧노래를 부를 듯하다.
현재 커피전문점 선두업체 중 하나인 카페베네는 올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당일인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페베네 측은 수능 당일부터 일주일 간 할인 안내 POP가 게시되어 있는 카페베네 매장에 방문해 계산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수능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표를 지참한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모든 수험생들이 카페베네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