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무와 동일한 크기와 재질로 벚꽃나무 개화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무지개와 같은 7가지 색상을 번갈아 내는 LED조명나무는 이달 안에 은파 종점광장에 설치된다.
36개의 가지와 192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질 LED조명나무는 울긋불긋한 색깔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은파관광지 종점광장의 조도개선을 통하여 야간에 은파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산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은파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군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시야를 즐겁게 해주는 요소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LED나무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LED조명 아래서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