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열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머니옥션이 소셜금융의 모델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머니옥션 대학생 UCC 공모전 작품(소셜 금융을 형상화) |
머니옥션의 투자는 현재 개인·소상공인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벤처기업·문화 컨텐츠 등으로도 투자 가능케 할 예정이라 밝혔다.
머니옥션은 프리보드기업협회와 코스닥 비상장 기업에 투자 방안을 모색 중이며, 저평가 우량 기업들에 투자해 투자자는 높은 수익을, 기업은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머니옥션에 따르면, 머니옥션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사업체가 "나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투자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운영에 참여한다는 착각이 들 정도다"라며 즐거움을 표시한다고 한다. 물론 투자를 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비 전문분야의 사업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많은 참여자의 의견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고,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른바 소셜매뉴팩처링의 시대를 머니옥션의 투자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