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선주조㈜(대표: 주양일, www.c1soju.co.kr)가 ‘독도소주’를 출시하고, 부산▪경남 지역 주요업소에서 한정판 300만 병을 판매한다. 이번 독도소주 출시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생들이 대선주조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독도소주는 시원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Dokdo is Korean territory)’ 포스터로 제작한 특별 한정판으로, 이 포스터는 지난 2005년 성신여대 서경덕교수가 뉴욕타임스 사회면에 실어 세계적인 관심과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광고이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이 광고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 독도광고의 시발점으로, 독도소주는 독도홍보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독도소주가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내▪외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민 김현우(30)씨는 “많은 시련 속에서도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지켜왔듯이, 대선주조 역시 근거 없는 악성루머 속에서도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