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0.11.17 07:54:34
[프라임경제] 서울 시내에서 100만원권 위조수표가 잇따라 사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현재 이 수표들은 서울 양천구와 관악구 등의 주유소와 복권방 등에서 사용, 거스름돈을 받아가는 수법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수표 번호를 조회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컬러 복사된 수표로 추정되는데, 고액권 수표 취급시 상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