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인미씨 미니홈피 |
박태환은 16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객석에 있던 누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때 중계 카메라가 객석을 비추면서 누나 박인미씨의 환한 미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박인미씨는 박태환의 경기를 현장에서 자주 응원해왔으며 이날도 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훈훈한 남매의 모습 부럽다” “누나가 정말 미인이다”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애인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과 7살 차이가 나는 누나 박인미씨는 공항 등지에서 박태환과 손을 꼽 잡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면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