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를 직접 방문해 남편과 자신의 이름으로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당초 고소영은 이날 장동건과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장동건이 영화 홍보차 미국으로 출국하게 돼 혼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수년전부터 아이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며 “출산 이후 미혼모와 신생아 문제에 더 신경을 쓰게 되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달 4일 결혼 5개월만에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