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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허각, 전철 출퇴근 화제…“소탈한 모습 보기 좋아”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17 0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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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스티즈
[프라임경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출퇴근길에 전철을 이용해 화제다.

16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하철에서 허각 본 후기”라는 제목으로 지하철 안에서 팬들과 허각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국철 1호선 동인천급행 지하철에서 허각 닮은 사람이 타길래 보니 정말 허각이었다”며 “허각이 맞냐고 물으니 굉장히 수줍어하며 맞다고 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엄청 순수하고 착해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소탈한 모습 보기 좋다” “면허가 없어서 상금으로 받은 차는 아버지 드렸다고 하던데 정말인가보다” “나도 1호선 매일 타는데 만나보고 싶다” “너무 순수해보이고 좋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