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16 23:58:07
[프라임경제] “올해로 계약기간이 끝났기에…”
일본 프로야구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당초 예상대로 이승엽(34)에게 방출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이승엽 등 외국인 선수 3명과 내년 시즌에 계약을 맺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승엽은 최근 1군에서 제외되면서 방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다. 이승엽은 지난 2007년 요미우리 구단과 4년 동안 30억엔에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