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정KPMG(대표 윤영각)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오는 18일 부산 BEXCO에서 국내 최초로 ‘게임업계 M&A 및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0(G-Star 2010)’이 개최되는 시점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게임업체 M&A 및 벨류에이션 방법론’, ‘게임 산업의 TAX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삼정KPMG의 전문가들이 △국내 게임업체 M&A 트렌드 및 사례소개, △투자를 위한 게임 콘텐츠 가치평가 방법론,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TAX 전략, △한국 게임 산업 TAX 현황 및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금 확보가 절실한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에게는 다양한 투자유치의 기회를, 해외 게임 관계자들에게는 국내의 게임 콘텐츠 업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적절한 콘텐츠 확보의 기회 등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삼정KPMG 전자정보통신 산업본부 최승환 부대표는 “국내 게임시장의 심화된 경쟁 때문에 역량이 뛰어난 업체들이 자금 확보가 어려워 도산하거나 헐값에 해외로 매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업체나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종(異種)업체들의 M&A 활성화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정KPMG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