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일수)는 19일 오전 현대호텔에서 ‘2010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심포지엄(APSOWET 2010)’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상풍력의 현황과 전망', '해상풍력 자원의 활용', '해상풍력 발전기 연구개발' 이라는 3가지 주제로 7개국 12명의 초청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연사는 해상풍력 관련 선진국인 덴마크, 중국(3명), 일본(3명), 피지,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외국 연사 10명과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목포대학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그리고 북미지역의 해상풍력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해상풍력 정책을 소개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할 것"이라며 " 해외동향 파악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