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부산 다대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 규모로 지난 10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 및 높은 계약율을 기록한 부산 당리 푸르지오에 이어 분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로, 일반분양 554가구, 조합원분양 418가구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1차 공급분 84.55㎡~84.99㎡ 180가구, 2차 공급분 104.00㎡~104.99㎡ 351가구, 121.96㎡ 23가구로 구성됐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세계를 이어주는 아시아의 물류허브로 조성중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신호·녹산산업단지와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에 위치한다.
특히 사하구는 단지 인근에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다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 몰운대 낙조공원 조성사업 등 총 544억원 규모의 환경정비사업이 추진, 향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 인근에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을 잇는 지하철 1호선 다송역(2013년 예정)이 공사 진행중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10분 거리)해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푸르지오의 친환경 상품 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된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주거상품에 도입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부산 다대 푸르지오 1차 180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만~740만원선이며, 샤시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1월19일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051-206-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