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은 최고 연 12%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OSPI200 지수연동예금(ELD) 4종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블옵션형’은 만기일(2011년 11월 30일)까지 KOSPI200 지수가 한번이라도 15%를 초과해 하락한 경우가 없으면 지수 변동에 상관없이 연 4.5%를 제공한다. 한번이라도 15% 초과해 하락한 경우가 있으면 만기수준에 따라 연 0~8.5%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상승형’은 지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유형으로 20% 이내 상승 시 상승률에 따라 연 0~12%를, 1회라도 20%를 초과 상승한 경우가 있으면 연 4%을 제공한다.
1년 뒤의 지수가 소폭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은 ‘상승디지털형’이나 ‘하락디지털형’을 선택하면 된다.
상승디지털형은 만기지수가 5% 초과 상승하면 연 6.3%를 제공하며, 하락디지털형은 5% 초과 하락 시 연 5.4% 수익이 확정된다. 5%를 초과한 상승 또는 하락의 경우가 아니라도 두 가지 상품 모두 원금은 보장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고객 모두 가능하며 최저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